문사수법회는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고,

문,사,수로 살아가는 법우로서

스스로의 신앙을 증거하고, 타인을 인례하여

법회운동의 초석이 되는 법우를 일러 <선지식>이라 명명합니다.

연원, 유원, 보명, 신희는 법회운동의 큰 수레가 되어 선지식으로서의 소임을 발원합니다.

오로지 "나무!'하나니,

무한생명 무한광명이신 아미타불의 원을 받들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다음과 같이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을 살리다.

부처님의 평등하신 지혜를 구하리다.

부처님의 끝없는 원력을 만족하리다

부처님의 청정하신 법신을 뵈오리다.

부처님의 광대하신 법문을 들으리다.

그리하여

이미 만나온 인연이나, 지금 만나는 인연이나,

앞으로 만날 인연들을 언제나 선지식으로 모시고,

선지식 찾기를 멈추지 않으며,

선지식 만나기를 싫어하지 않고,

선지식 친근하기를 게으르지 않아,

선지식 공양하기를 지치지 않으리다.

살려주시는 인연 함께하시는,

거룩하신 삼보님과 법사님과 법우님들이시여,

오늘 선지식이기를 발원하는,

저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낱낱이 증명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선지식은 부처님을 모시는 여래사입니다.

* 선지식은 법회를 모시는 여래사입니다.

* 선지식은 법우를 모시는 여래사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지난 2011년에 제1차 선지식이 7분 탄생했습니다.

화엄경 말씀에 선지식은

병든 이에게 좋은 의사가 되고,

길 잃은 자에게 바른 길을 보여주고,

밤길 가는 자에게 빛이 되어주고,

가난한 이에게 복덕의 창고가 되어주는 존재라 하셨습니다.

제1기, 제2기 선지식 법우들이 함께 선지식의 행동강령을 선포합니다.

- 진리 앞에 정직하자!

- 진리 앞에 순종하자!

- 진리 앞에 용감하자!

이러한 삶을 살고자 기꺼이 발원하신 선지식 법우님들을 찬탄합니다.

"진리 앞에 정직하고 순종하고 용감한 삶"은 선지식뿐만 아니라

문사수의 모든 구도자가 마땅히 살아야 하는 삶이기에

매 순간 다가오는 인연을 부처님으로 모시며 정진합니다.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