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대중법회는 <회주님과 신년하례> 로 모셨습니다.

 
                                      회주님께 세배도 올리고 마음을 담은 선물도 드리고~


 
                                             법우님들 상호간에도 찬탄의 맞절로 인사합니다.



                                        정성법우님이 백년가약을 맺으신다네요..축하축하~! ㅎㅎㅎ
 


                                         회주님께 법문도 듣고 점검도 받으시고~...


 
                                    중앙법당의 왕언니이신 원담심법우님도 어려운 발걸음을 하셨네요~^^


 
                                         오늘 공양뒷정리 발원해주신 성광, 미탄, 인산, 시명법우님~..
                                          힘이 좋으시니 그릇들이 반짝반짝~ 빛납니다!ㅎㅎ


<회주님 법문>
새해가 되면 너도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건네지요.
우리에게 최고의 복은 '부처되는 것'입니다.
부처가 되는 길은 '내마음을 항복받는 것'입니다.
내마음이 어떻길래 항복을 받아야하나?
'나 잘났다'는 마음이지요.
'난 너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인해 탐심, 진심, 치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니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1인칭의 세계), 내밖에 남이 따로 없습니다.
어떤 생각이든 모두 쓸데없는 것, 어떤 생각이든 떠오르면 오로지 '나무!' 합니다.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
구름이 걷히면 본래 있던 푸른 하늘이 드러나듯이 복은 이미 와있습니다.
행복은 구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
다만 '머문 바 없이' 보시를 행할 뿐입니다.

나무!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