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들의 소식을 전해주세요 ^^
중앙법당에서는 상반기 경전학당을 시작하면서 법우이신 이명숙 우리차문화원 원장님으로부터 다도예절을 배우는 다도강좌가 개설되었습니다.
여러 법우님들이 동참하시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행다를 상반기 강좌 회향때 부족하지만 시연을 펼쳐 접빈다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락법우님의 따님이신 오은진법우님의 도움으로 초대장도 직접 제작하고..
여러 법우님들과 지인들을 모신 가운데 설레는 마음으로 시연을 시작합니다.
자연에서 얻어진 차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기에 꽃과 나무와 돌과 도자기등 자연을 느낄수있는 소품들로 찻자리를 장식하고...
자연의 물소리를 들으며 숙우에 물을 부어....
찻잔을 데웁니다.
올봄에 하동에서 나온 세작을 다관에 넣어...
차를 우립니다.
다관을 들어 아래물 윗물을 잘 섞어주며 우주의 주인공인 나와 자연이 하나되어 잠시 감회에 젖고...
잘 우려낸 차를 찻잔에 따릅니다.
정성스레 우려낸 차를 여러 지인들과 함께 나눔에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알게된 차에 대한 상식도 나누며 차를 대접합니다.
한모금 머금어 입안에 차향이 가득하니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 나도 없고 차도 없고, 오로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숲이거늘..................................................^^
다식도 권하며 그동안 배운 행다를 수줍게 선보였습니다.
다도를 공부하며 불가에서 선사들께서 다도를 수행으로 삼으신 뜻을 조금이나마 짐작하게 되었고 우리차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외래차가 너무 보편화 되어 건강에도 안좋았던 생활습관이 바뀌고
바쁜 일상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던 시간들도 차분히 내려놓을수 있었고
가족과 지인들과 차를 나누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갖게되어 또한 감사했습니다.*^^*
여러 법우님들이 동참하시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행다를 상반기 강좌 회향때 부족하지만 시연을 펼쳐 접빈다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락법우님의 따님이신 오은진법우님의 도움으로 초대장도 직접 제작하고..
여러 법우님들과 지인들을 모신 가운데 설레는 마음으로 시연을 시작합니다.
자연에서 얻어진 차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기에 꽃과 나무와 돌과 도자기등 자연을 느낄수있는 소품들로 찻자리를 장식하고...
자연의 물소리를 들으며 숙우에 물을 부어....
찻잔을 데웁니다.
올봄에 하동에서 나온 세작을 다관에 넣어...
차를 우립니다.
다관을 들어 아래물 윗물을 잘 섞어주며 우주의 주인공인 나와 자연이 하나되어 잠시 감회에 젖고...
잘 우려낸 차를 찻잔에 따릅니다.
정성스레 우려낸 차를 여러 지인들과 함께 나눔에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알게된 차에 대한 상식도 나누며 차를 대접합니다.
한모금 머금어 입안에 차향이 가득하니 목으로 넘어가는 순간 나도 없고 차도 없고, 오로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숲이거늘..................................................^^
다식도 권하며 그동안 배운 행다를 수줍게 선보였습니다.
다도를 공부하며 불가에서 선사들께서 다도를 수행으로 삼으신 뜻을 조금이나마 짐작하게 되었고 우리차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외래차가 너무 보편화 되어 건강에도 안좋았던 생활습관이 바뀌고
바쁜 일상속에서 정신없이 지내던 시간들도 차분히 내려놓을수 있었고
가족과 지인들과 차를 나누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갖게되어 또한 감사했습니다.*^^*
보천
2010.07.19눈과 코와 혀와 손이 극락을 보는 순간이군여.
혹시 새 소리도?
_!_ 수행하시는 모든 법우님 찬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