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문사수법회의 특별프로그램인  산행법회와 함께한 아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27명의 법우님들이 참석하여 원시림을 헤치고 원효봉으로 올라갔지요,,
계단으로 된 길이라 조금 단조로운 느낌이었지만 시원한바람과 함께 탁트인전망, 무엇보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즐거움이 배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냠냠,,,
그리고 이어지는 정신법사님의 시원한 법문 은 건너편 우뚝솟은 노적봉, 의상봉등을 배경으로
법문하는 모습 자체가 배가되는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북한산이 인도 영취산보다 천배 만배 더 아름다운곳이죠 , 문사수법회도 산상법문의 전통을 가져봄직도 ㅎㅎ,
하산하여 거나한 맥주와 막걸리의 진수성찬 ,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마니마니 참가해주세요 !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