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쇼카산악회 창립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산행전날 TV에서는 황사바람과 비가온다는 뉴스로 궁민들  맘 졸이게하는데,,, 비가와도 혼자서라도 가야겠다고 다짐, 
산행당일 아침에  경복궁역에서 기다리니 역시나 우리 문사수 大고참법우님 신지,미락,미보,시정,시만, 연덕법우님이 나타나십니다,   앗싸 화이팅 !!   제가 별도로 초청한 두분과 함께
전체 9명이 비가 조금씩 내릴려고 하지만 큰 기대를 안고 출발,

오늘은 인왕산 - 북악산 연결산행으로  서울시의 조망에 촛점을 두었는데 안개비와 흐린날씨로 인하여 끝까지 산행하는것만으로도 성공이었다고 생각되더군요 ,
비가내리니 등산객이 오히려적어 안개속에서 운치있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겨서 더욱 좋았답니다.

하산하여 뒷풀이로 삼청동 낭만의 가페거리에서  막걸리와 파전 캬 ~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 여러우님들과의 법담과 시만 법우님이 들려주신 율곡 이이  탄생야설등은 더욱더 분위기를 UP하게 해주었지요.  법우님들! 이런 멋있는 산행 다음에 꼭 참석하여 같이 빛을 내주시길 바랍니다.

* 창립산행의 결실 : 
  - 산악회 회장님으로  ' 시만법우'  님이 추대되셨습니다
  - 산악회 총무님으로  ' 미보법우'  님이 추대되셨습니다
  - 등반대장 '성광법우' 와 함께 합니다 .   앞으로 참신한 산행계획 세우겠습니다. 축하해주세요~

  
 


1968년 1.21사태때의 총알자국 ( 메꾸어 놓았음 )
    
  북악산 (백악산) 정상
한양의 북문인 ' 숙정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