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일대사인연’이
활~짝 꽃을 피운 부처님성도일!
부처님의 깨달음이 없으셨다면
불교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었겠지요.
진리는 불생불멸의 법신으로 존재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佛敎)는
싯다르타 태자께서 부처님이 되신
성도(成道)의 순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들은
완전한 지혜와 복덕을 갖추고 있는 부처님생명임을
깨치신 부처님의 성도!
그 깨달음의 내용을 펼치신 것이 불교의 역사지요.
그런 의미에서 부처님성도일은
부처님오신날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뜻깊으며
기쁘기 한량없는 날입니다.
부처님의 성도는 곧 나의 성도임을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으로 일깨우며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하는 문사수법회는,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인해
우리의 깨달음 또한 이미 성취되었음을 굳게 믿고,
감사하고 찬탄하며,
부처님성도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부처님성도일 전야축제>로
지난해부터 “찬불 낭독극 ‘항마성도’ ” 공연을 해오고 있습니다.
음향시설이 완비된 문사수법회 전법원에서
진리의 벗들인 법우들이 직접 기획, 시나리오제작, 연출, 배우 등
모든 것을 담당하며 살려지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지요.
공연에 참여한 법우나
공연을 관람한 법우나
구분 없이 모두가 참생명의 노래를 부르고 즐기는 이 곳,
극락이 실현되는 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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