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문사수
.수 .계 .법 .회 .

새 생명 탄생을 찬탄합니다!

오늘!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믿고
염불로 무한한 생명가치를 드러낼 것을 약속하신
법우님을 찬탄합니다.

법우님이 가시는 곳마다
무한한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할 것입니다.

[중앙]
勢活 김성현 勢安 김춘실 勢輪 신기섭 勢觀 신효분
勢願 안계숙 勢永 오은진 勢月 이명숙 勢華 이춘희
勢山 전철균 勢德 홍계표

[대전]
勢淨 연제숙 勢然 윤혜윤 勢念 이명숙 勢進 이재원

[정진원] 
勢香 김정옥 勢光 박금수 勢糧 안유수 勢賢 최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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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를 받은 수계자들은
삼귀의계를 받아 지니게 됨으로써
나의 본적지가 극락세계로 바뀌었습니다.

사바세계에 쓰고 있던 이름은,
이 세상에 인연있는 한 그대로 써도 상관없지만,
극락세계가 나의 참생명인 까닭에,
그리 돌아와서,
극락세계의 백성으로서 받게 되는 법명을
영원히 지니게 되는 불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의 참 성명은 법명이 되는 것입니다.

법명이 갖는 깊은 뜻이
법우님들을 항상 지키고 이끌어 주어서
참생명의 세계에 이르게 하고 말 것입니다.

오늘 계를 받으시는 분께는
'勢(세)'자를 돌림자로 썼습니다.
 
극락세계에 계시다는 세 분의 성현,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중에서
대세지보살님의 '勢'자가 되겠습니다.

대세지보살은 지혜, 정진을 상징합니다.
지혜의 힘으로서
나와 모든 세상 사람들이
본래 진리생명을 드러낼 수 있게 되는 큰 힘을 말합니다.

이 '勢'자를 법명으로 삼는 불자들은
내가 가는 그 어떤 중생세계도  다 무너져 버리고
따라서 다툼과 원망과 시기 질투는 그 자취를 남길 수가 없게 됩니다.

모든 생명은 본래생명인 부처님생명에서
한 생명을 살고 있다는 자각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곳에는 영원절대의 무한광명만이 존재하고 되고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사랑하고 존중하고 키워주는
아름다운 세계가 내 앞에 전개될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법명이 갖는 의미에 대해 회주님께서 법문을 주신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