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활입니다.
종교는 왜 믿으며,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종교(宗敎)란 생명의 가장 중심이 되는 근본 가르침입니다.
종교를 믿는 의미는 기복신앙祈福信仰이 아닌,
괴로움을 여의고 즐거움을 얻는
‘이고득락(離苦得樂)’이 목적입니다.
남과 대립하는 삶을 살고, 유한적인 몸뚱이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 괴로움에서 벗어나 오로지 즐거움만 있는
절대무한을 실현시켜야겠다는 것이 종교의 목적입니다.
불교는 부처가 되는 것(成佛)이 궁극적인 목적이며,
부처님의 세계를 열반의 세계라 부릅니다.
그러므로 성불과 열반, 극락은 같은 말입니다.
보살은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며,
생사윤회 속에 괴로움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를 일러
중생이라고 합니다.
중생은 자신이 지은 업(業)에 매여 겉으로 보기에
자유가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유가 없습니다.
자유 없이 사는 것은 즐거움일 수 없습니다.
부처님은 어떤 마음이든지 모두 항복 받으라고 하십니다.
항복은 지금까지 살며 가졌던 가치관과 인생관을
항복 받는 것이고, 스스로를 중생이라고 생각했던 마음을
항복 받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원력(願力)에 의해서 우리는 이미 부처입니다.
새삼스럽게 앞으로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무한능력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念佛하면서 내 속에 있는 생명내용이
바뀌어 남이 없고 이 세상 모두가 부처임을 알게 됩니다.
내가 이미 부처님의 대비 원력에 의해
본래 부처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중생이라는 생각을 내버리는 것,
그것이 항복입니다.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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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2.04.15항복!♡♡
항복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