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활입니다.
‘불설무량수경’에 법장비구(法藏比丘)가
마흔여덟 가지 원(願)을 세우고, 그 원을 성취하여
아미타부처님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원은 마흔여덟 가지지만 그 내용 모두는
당신의 세계에 태어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당신이 지은 공덕(功德)을 다 회향해 모든 중생을
부처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중생들 자신은 죄업밖에 지은 것이 없지만
그 잘못으로 인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아미타부처님이 지은 공덕으로 모두 부처가 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아미타부처님의
회향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처님께서 회향하고 계신 공덕을
그냥 받기만 하면 그대로 극락왕생(極樂往生)합니다.
극락왕생은 부처님의 원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내가 따로 극락에 가겠다고 애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 힘으로 극락에 간다면 어렵겠지만, 부처님께서 지은
모든 공덕을 나에게 회향해주시는 힘으로
극락왕생을 하고 부처가 되는 것으로
누구나 다 극락왕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래 부처님의 무량공덕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됩니다.
부처님의 무량공덕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나 자신을 위해서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부처님의
회향의 힘에 그저 믿고 올라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부처님께 의지해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극락왕생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무엇인가
부지런히 애쓸 필요 없이 부처님의 원력에
나를 맡기기만 하면 극락왕생합니다.
그러니 내 걱정을 할 것 없이
오직 나무아미타불만 부르면 됩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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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2.03.22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아미타부처님의
회향 속에서 살고 있다는 말에 커다란 공감이 갑니다.
우리는
부처님께서 회향하고 계신 공덕을
그냥 받기만 하면 그대로 극락왕생(極樂往生함에 원을 세웁니다.극락발원~
극락왕생은 부처님의 원력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내가 따로 극락에 가겠다고 애쓸 것은 하나도 이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염불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