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오늘, 설날! 내가 설 곳에 당당히 이렇게 서 있습니다.
오늘, 설 곳에 서서 뼈대를 세웠으니,
나머지 세월은 살이 됩니다.
덕분에 우리 모두 한 살 어여쁜 설빔을 얻어 입고,
아름답고 어른다운 풍모로 당당히 서 있습니다.
손 아래, 손 위 없이
서로서로 감사와 찬탄의 세배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오늘, 좁쌀같은 어린 마음을 돌이키니,
허공같은 큰 마음이 열리는 듯 합니다.
오늘, 집착하는 마음을 돌이키니,
걸림없이 자유로운 마음 알게 됩니다.
오늘, 차별하는 마음을 돌이키니,
한생명의 교향악을 듣습니다.
오늘, 나 잘났다는 마음을 여의니,
서로 어여삐 여기는 마음에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게으른 마음을 돌이키니,
부지런한 정진의 마음이 일어납니다.
오늘, 못났다는 마음을 돌이키니.
무한 능력이 꿈틀거립니다.
오늘, 어른스러운 큰 마음이 열리니,
만 생명의 복밭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염불합니다!
오늘도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오늘, 염불로 마음을 돌이키니,
걱정없이 편안한 마음 얻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8 | 오!늘법문(2021년 10월 1일) | 문사수1 | 2021.10.01 | 202 |
267 | 오!늘법문(2022년 3월 18일) | 문사수1 | 2022.03.18 | 202 |
266 | 오!늘법문(2022년 3월 28일) | 문사수1 | 2022.03.28 | 202 |
265 | 오!늘법문(2022년 8월 18일) | 문사수 | 2022.08.18 | 202 |
264 | 오!늘법문(2022년 9월 2일) 1 | 문사수 | 2022.09.02 | 202 |
263 | 오!늘법문(2021년 4월 27일) 1 | 문사수1 | 2021.04.27 | 203 |
262 | 오!늘법문(2021년 8월 5일) 1 | 문사수1 | 2021.08.05 | 203 |
261 | 오!늘법문(2021년 9월 2일) | 문사수 | 2021.09.02 | 203 |
260 | 오!늘법문(2021년 11월 2일) 1 | 문사수1 | 2021.11.02 | 203 |
259 | 오!늘법문(2021년 12월 9일) | 문사수1 | 2021.12.09 | 203 |
258 | 오!늘법문(2022년 2월 8일) | 문사수1 | 2022.02.08 | 203 |
257 | 오!늘법문(2022년 4월 8일) 1 | 문사수1 | 2022.04.08 | 203 |
256 | 오!늘법문(2022년 5월 17일) | 문사수1 | 2022.05.17 | 203 |
255 | 오!늘법문(2022년 9월 9일) | 문사수 | 2022.09.09 | 203 |
254 | 오!늘법문(2021년 10월 26일) | 문사수1 | 2021.10.26 | 204 |
253 | 오!늘법문(2022년 1월 26일) | 문사수1 | 2022.01.26 | 204 |
252 | 오!늘법문(2022년 5월 9일) | 문사수1 | 2022.05.09 | 204 |
251 | 오!늘법문(2022년 7월 22일) 1 | 문사수 | 2022.07.22 | 204 |
250 | 오!늘법문(2021년 3월 15일) 2 | 문사수 | 2021.03.14 | 205 |
249 | 오!늘법문(2021년 7월 5일) | 문사수1 | 2021.07.05 | 205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