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열입니다.
염불은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 것입니다.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이라는 법문을 듣는 것이
나무아미타불 염불입니다.
살아있을 때도 그리고 임종시에도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 염불하길 발원하며
수서방십권의 말씀을 모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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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을 오래 하되, 모름지기 진실해야 합니다
부처님가르침에 귀의하여 의심하지 말고
원숭이처럼 들뜬 마음을 다스려서
제멋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염불만 생각하고 딴 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여 결단코 서방왕생을 원하면
임종할 때 스스로 여래께서 오심을 뵈올 것입니다.
염불은 모름지기 애착과 탐욕부터 끊어야 합니다.
임종할 때 마음이 깨끗해야 여래를 뵈오니,
마치 깨끗한 달빛이 푸른 연못에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염불할 때는 마음이 흔들리거나 잊어버리지 않게 합니다.
그러면 임종할 때에 극락의 보배연꽃이 맞아주며,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함께 오실 것입니다.
염불할 때는 고통이 심하다고 해서
그만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랫동안 생사에 윤회하던 것을 생각한다면
다시 누군가에게 벗어날 길을 구하겠습니까?
염불할 때는 항상 쉬지 말고 꾸준히 합니다.
수순하며 평상시에 염불하지 않으면
어느날에 생사의 지옥을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염불에는 몸과 말과 뜻의 삼업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오로지 공경예배하고 서방을 원하면
그곳에 가서 아미타불의 뛰어난 빛을 친견할 것입니다.
염불을 닦으라고 가르친 것은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마땅히 본사의 말씀을 따르고 받들면
목숨이 끝나고 아미타불국토에 왕생할 것입니다.
염불에는 진실한 마음이 으뜸입니다.
그러면 임종할 때에 화신불이 함께 와서 맞이하며
칠보의 연꽃이 원에 따라서 유도할 것입니다.
염불은 모름지기 마음과 입이 언제나 절박해야 합니다.
업의 바다에서 괴로운
윤회의 수레바퀴가 깊음을 헤아려보니
생사에 휘둘릴 때는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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