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11월 12일)

문사수1 2021.11.12 조회 수 443 추천 수 0

 

[ 저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니,

제가 부처님생명으로 사는
시방의 중생들이 보리심을 일으켜서

모든 공덕을 닦고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해서
임종할 때에는 대중들과 함께
그 사람 앞에 부처님생명으로 나타나겠습니다. ]

부처님 모시는 범활입니다.

법장비구 48대원 중 19원의 내용입니다.
19원에 발심의 내용이 나옵니다.

발심은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의 약칭입니다.

발심은 불자로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에 향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보리심은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마음이며,
모든 부처님과 모든 보살들이 가지고 있는 서원입니다.

보리심은 일체 불법의 종자이기에
보리심 없이는 불법을 증득할 수가 없습니다.
보살이 발심하는 것은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으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근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보살은 고통이 있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제도하기 위하여 보리심을 발합니다.

무량수경에 상배. 중배. 하배 모두
발보리심을 근본으로 한 염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발심에 근본을 두고 ‘나무아미타불’ 염불함으로
극락왕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효대사께서 ‘무량수경 종요’에
정토에 왕생하는 원인에 대해
[발심이 정인이고 염불이 조인]이라 하셨습니다.

발심의 첫째 목적은 극락왕생입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나무아미타불’ ] 염불하여
극락왕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법회에서는 1년에 한번 새삼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하는
발심법회를 봉행합니다. 동참하셔서
지금 이곳에서 극락왕생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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