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먼저 오늘 감사 가득한 날이 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참으로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가난합니다.
세상은 무한히 주고 있는데 스스로 받은 게 없다면
가난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진 게 없다고 자처하는데 왜 아니 그렀겠습니까?
도대체 감사가 뭔지 모르기에
온통 감사로 휩싸여 살면서도
그것을 망각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사는 순간마다 숨을 쉰다는 것만으로도, 글
을 읽거나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하기에 말입니다.
감사(感謝)란 말을 돌이켜봅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느끼고 있는 만큼 되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받은 대로 되돌려주는 인과법이지요.
이렇게 감사는 감사를 부르기 마련입니다.
감사할 일과 감사할 물건과 감사할 사람이
당연히 뒤따릅니다.
자 그러니 먼저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8 | 오!늘법문(2022년 7월 26일) | 문사수 | 2022.07.26 | 212 |
187 | 오!늘법문(2021년 9월 3일) | 문사수1 | 2021.09.03 | 212 |
186 | 오!늘법문(2022년 4월 19일) | 문사수1 | 2022.04.19 | 211 |
185 | 오!늘법문(2022년 3월 7일) | 문사수1 | 2022.03.07 | 211 |
오!늘법문(2021년 10월 18일) 1 | 문사수1 | 2021.10.18 | 211 | |
183 | 오!늘법문(2021년 8월 16일) | 문사수1 | 2021.08.16 | 211 |
182 | 오!늘법문(2021년 4월 12일) 1 | 문사수 | 2021.04.12 | 211 |
181 | 오!늘법문(2021년 3월 27일) 3 | 문사수 | 2021.03.26 | 211 |
180 | 오!늘법문(2021년 3월 11일) 1 | 문사수 | 2021.03.10 | 211 |
179 | 오!늘법문(2022년 8월 12일) | 문사수 | 2022.08.12 | 210 |
178 | 오!늘법문(2022년 8월 11일) | 문사수 | 2022.08.09 | 210 |
177 | 오!늘법문(2022년 5월 6일) | 문사수1 | 2022.05.06 | 210 |
176 | 오!늘법문(2022년 4월 11일) | 문사수1 | 2022.04.11 | 210 |
175 | 오!늘법문(2021년 2월 4일) 7 | 문사수 | 2021.02.04 | 210 |
174 | 오!늘법문(2022년 8월 25일) | 문사수 | 2022.08.25 | 209 |
173 | 오!늘법문(2022년 8월 1일) | 문사수 | 2022.07.31 | 209 |
172 | 오!늘법문(2022년 6월 2일) 1 | 문사수 | 2022.06.02 | 209 |
171 | 오!늘법문(2022년 5월 5일) | 문사수1 | 2022.05.05 | 209 |
170 | 오!늘법문(2022년 4월 12일) | 문사수1 | 2022.04.12 | 209 |
169 | 오!늘법문(2022년 1월 17일) | 문사수 | 2022.01.16 | 209 |
시행
2021.10.19감사합니다.~~~~~~~~~~~~~~^^*_()_
부처님 법문들을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감사할수 있는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지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