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먼저 오늘 감사 가득한 날이 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참으로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가난합니다.
세상은 무한히 주고 있는데 스스로 받은 게 없다면
가난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진 게 없다고 자처하는데 왜 아니 그렀겠습니까?
도대체 감사가 뭔지 모르기에
온통 감사로 휩싸여 살면서도
그것을 망각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사는 순간마다 숨을 쉰다는 것만으로도, 글
을 읽거나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감사하기에 말입니다.
감사(感謝)란 말을 돌이켜봅니다.
글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느끼고 있는 만큼 되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받은 대로 되돌려주는 인과법이지요.
이렇게 감사는 감사를 부르기 마련입니다.
감사할 일과 감사할 물건과 감사할 사람이
당연히 뒤따릅니다.
자 그러니 먼저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8 | 오!늘법문(2022년 1월 24일) | 문사수1 | 2022.01.24 | 400 |
147 | 오!늘법문(2022년 1월 25일) | 문사수1 | 2022.01.25 | 357 |
146 | 오!늘법문(2022년 1월 26일) | 문사수1 | 2022.01.26 | 272 |
145 | 오!늘법문(2022년 1월 27일) 1 | 문사수1 | 2022.01.27 | 323 |
144 | 오!늘법문(2022년 1월 28일) | 문사수1 | 2022.01.28 | 326 |
143 | 오!늘법문(2022년 1월 31일) | 문사수1 | 2022.01.31 | 347 |
142 | 오!늘법문(2022년 2월 1일) | 문사수1 | 2022.02.01 | 450 |
141 | 오!늘법문(2022년 2월 2일) | 문사수1 | 2022.02.02 | 283 |
140 | 오!늘법문(2022년 2월 3일) | 문사수 | 2022.02.03 | 438 |
139 | 오!늘법문(2022년 2월 4일) | 문사수1 | 2022.02.04 | 325 |
138 | 오!늘법문(2022년 2월 7일) 1 | 문사수1 | 2022.02.07 | 390 |
137 | 오!늘법문(2022년 2월 8일) | 문사수1 | 2022.02.08 | 438 |
136 | 오!늘법문(2022년 2월 9일) | 문사수1 | 2022.02.09 | 279 |
135 | 오!늘법문(2022년 2월 10일) | 문사수1 | 2022.02.10 | 392 |
134 | 오!늘법문(2022년 2월 11일) | 문사수1 | 2022.02.11 | 533 |
133 | 오!늘법문(2022년 2월 14일) | 문사수1 | 2022.02.14 | 505 |
132 | 오!늘법문(2022년 2월 15일) | 문사수1 | 2022.02.15 | 335 |
131 | 오!늘법문(2022년 2월 17일) | 문사수1 | 2022.02.17 | 335 |
130 | 오!늘법문(2022년 2월 18일) | 문사수1 | 2022.02.18 | 320 |
129 | 오!늘법문(2022년 2월 21일) | 문사수1 | 2022.02.21 | 349 |
시행
2021.10.19감사합니다.~~~~~~~~~~~~~~^^*_()_
부처님 법문들을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감사할수 있는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지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