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범활입니다.
시절 수상한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보아하니
참으로 말세가 맞긴 맞나 봅니다.
나를 앞세우는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거기에 저도 발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매일 많은 악행들이 뉴스에 보도됩니다.
나는 실행만 안했지 그런 짓 하는 자들을 욕하다가도
저도 악행의 마음이 일어나는 걸 보면 한심해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숨만 쉬다 끝낸다면
부처님 법 따르는 불자가 아니겠죠?
부처님 법문 들으며 정진해 온 세월이 있는데!
나를 앞세우며 헤아리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처님 원력을 믿고, 그 속에서
부처님과 법사님과 법우님들 덕분에 살려집니다.
부처님의 진실한 법문 듣고
세상 속에서 닦여나가고
온 세상이 살려주고 계심을 믿습니다.
부처님 법문 만나니 부끄러운 줄 알았지,
그도 아니면 뻔뻔하게 윤회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법문 듣고 스스로에 비추어보니 문제의식도 생겼고,
부끄러움 모르는 인간임을 알게 됐으니
이제 할 수 있는 건 다만 오직 ‘나무아미타불’.
어리석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흔들릴 때
바른 길로 인도하는 부처님 법문이 있고,
정진으로 게으른 스스로를 일깨우는 법회와
‘오!늘법문’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만나는 모든 생명들이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임을 일러주는 법문 듣고 깨달아
활달 자재한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가길’ 발원하며
매일 아침을 맞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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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1.10.19법사님~ 맞아요 부처님 법문 듣기전 정말 뻔뻔했어요
근디 지금도 뻔뻔함이 보이니 참 ~
오늘도 나를 헤아리며
나를 앞세우며 지냄에 거울에 비쳐봅니다.
다만 오직 염불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