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10월 4일)

문사수1 2021.10.04 조회 수 222 추천 수 1

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오늘의 삶은 결코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나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끝내 나로 귀결되는 생명의 표현입니다.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는 스스로 삶의 방식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빼미는 어두운 밤에만 세상을 볼 수 있답니다.
올빼미 눈의 망막이 낮에는
빛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이지요.
그래서 낮에는 거의 장님과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밤에 잘 볼 수 없다고 해서
올빼미가 밤에 세상을 잘 보는 것을
특별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낮에 눈뜨고 보는 것은 대단해보이지 않고
밤에 보는 것은 특별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삿된 마음입니다.

이처럼 제한적인 입장에서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따지려고 한다면
그 결과는 항상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삶은 생명이 드러나는 끊임없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내 생명의 진정한 요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입니다.

네, 그것은 바로 완전한 성취의 주인공,
부처님생명으로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1개의 댓글

Profile
시행
2021.10.19

오늘도 나의 선택에 의해 잠에서 일어났고 나의 선택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금강경독송하면서  결국 부처님의 호념과 부촉으로 사바세계에서도 법문을 들을수 있음에 부처님을 볼수 있음에  나라는 생각을 잘 더듬어 나의 선택을 잘 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행진 행진 행진 행진하는거야~ 노래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