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오늘의 삶은 결코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나의 선택으로 말미암아
끝내 나로 귀결되는 생명의 표현입니다.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는 스스로 삶의 방식을
점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빼미는 어두운 밤에만 세상을 볼 수 있답니다.
올빼미 눈의 망막이 낮에는
빛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이지요.
그래서 낮에는 거의 장님과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밤에 잘 볼 수 없다고 해서
올빼미가 밤에 세상을 잘 보는 것을
특별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낮에 눈뜨고 보는 것은 대단해보이지 않고
밤에 보는 것은 특별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삿된 마음입니다.
이처럼 제한적인 입장에서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따지려고 한다면
그 결과는 항상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삶은 생명이 드러나는 끊임없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내 생명의 진정한 요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입니다.
네, 그것은 바로 완전한 성취의 주인공,
부처님생명으로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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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2021.10.19오늘도 나의 선택에 의해 잠에서 일어났고 나의 선택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금강경독송하면서 결국 부처님의 호념과 부촉으로 사바세계에서도 법문을 들을수 있음에 부처님을 볼수 있음에 나라는 생각을 잘 더듬어 나의 선택을 잘 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행진 행진 행진 행진하는거야~ 노래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