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감사의 날, 추석입니다.
보름달처럼 훤하고 밝아서
모든 일이 다 원만하시고,
두루두루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명절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德談)을 주고 받으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누구나 건강하기를 바라면서 병에 걸릴까 두려운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은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병을 예방하고 다스리고,
마주할까?
병은 없다가도 생기고 생겼다가도 사라진다는 속성을
마주하면 그리 걱정할 것이 못됩니다.
내가 즐겨먹는 음식과 호흡 그리고
마음을 되돌아보면
병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을 탐식하지 말며,
성내고 흥분하며 호흡을 거칠게 하지 말고,
어리석은 마음으로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왕삼매염불직지'에서 병을 마주하는 태도에 대하여
선지식의 말씀을 새기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건강하게 삽시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않으리라.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고,
탐욕이 생기면,
반드시 계율을 파하여 도에서 물러난다.
이에 병고로 양약을 삼으리라.'
<보왕삼매염불직지 : 문사수법요집 355쪽>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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