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법문
 

오!늘법문(2021년 8월 17일)

문사수1 2021.08.17 조회 수 215 추천 수 0

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넓은 운동장이나 백사장에서 눈을 감고 귀도 막고서
똑바로 걸어보신 적이 있나요?
눈 뜨고 보면 큰 원을 그리며 제자리로 돌아오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내가 가야할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위치과 목적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듯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제자리만 맴돌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결심決心이 없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야할 일을 피일차일 미루고
매사에 우유부단하고 굳건한 마음을 일으키지 못하면
이 사람도 제자리를 맴돌 뿐입니다.

결심을 했다하더라도 그 마음을 잘 유지시키지 못하면
또 도로아미타불 제자리만 맴돕니다.

말과 행동이 충실하지 못하여 안과 밖이 다르면
사람들로부터 신용을 잃게 되어,
따르고 받쳐주는 이가 없으니,
제자리만 맴돌 뿐입니다.

‘무량수경’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굳게 결심하여 마음의 허물을 제거하고,
말과 행동에 충실하여 신용이 있으며,
안과 밖이 다르지 아니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사람이라면
능히  스스로를 건지는 것은 물론이고,
돌이켜 남도 건지느니라." 

이렇게 사는 이를 보살菩薩이라고 합니다.
나와 더불어 남도 함께 목적지를 잃지 않고
길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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