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밤새 안녕히들 주무셨습니까?
잠은 깨었습니까?
"사실상 눈을 뜨고 있다고 다 깨어있는 것은 아니지.
다른 생각을 하거나 멍청하게 시간을 보낸 때가 많으니까 말이야.
그런데 깨어있지 않다면 잠자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
나는 하루에 4시간은 염불을 하니까
그 시간만큼은 깨어있는 거 같네."
어느 법우님이 후배와 나눈 좌담이었습니다.
그렇지요.
텔레비전을 보면서 무언가에 골몰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방송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두 눈을 뜨고 귀가 멀지도 않았는데 말이지요.
실로 우리들이 하루 중에
세상을 향해 진정으로 깨어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잠잔다는 것은 깨어있지 못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내 주변에서 발견해낼 수 있는 엄청난 보물들을
지금 놓치고 있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이미 주어진 엄청난 복, 누려야 할 삶의 기회를
자기화하지 못한 사람에겐
이미 그것은 자신과 아무 관계도 없을 것입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으로 깨어있는 자에게
복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 염불로 깨어나는 법우처럼 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8 | 오!늘법문(2022년 6월 24일) | 문사수 | 2022.06.24 | 180 |
227 | 오!늘법문(2022년 6월 23일) | 문사수 | 2022.06.22 | 217 |
226 | 오!늘법문(2022년 6월 21일) | 문사수 | 2022.06.20 | 224 |
225 | 오!늘법문(2022년 6월 20일) | 문사수 | 2022.06.19 | 179 |
224 | 오!늘법문(2022년 6월 17일) | 문사수 | 2022.06.17 | 214 |
223 | 오!늘법문(2022년 6월 16일) | 문사수 | 2022.06.15 | 199 |
222 | 오!늘법문(2022년 6월 14일) | 문사수 | 2022.06.14 | 206 |
221 | 오!늘법문(2022년 6월 13일) | 문사수 | 2022.06.12 | 206 |
220 | 오!늘법문(2022년 6월 10일) | 문사수 | 2022.06.10 | 193 |
219 | 오!늘법문(2022년 6월 9일) | 문사수 | 2022.06.09 | 226 |
218 | 오!늘법문(2022년 6월 7일) | 문사수 | 2022.06.07 | 186 |
217 | 오!늘법문(2022년 6월 6일) | 문사수 | 2022.06.06 | 180 |
216 | 오!늘법문(2022년 6월 3일) | 문사수 | 2022.06.03 | 172 |
215 | 오!늘법문(2022년 6월 2일) 1 | 문사수 | 2022.06.02 | 210 |
214 | 오!늘법문(2022년 5월 31일) | 문사수 | 2022.05.31 | 200 |
213 | 오!늘법문(2022년 5월 30일) 1 | 문사수 | 2022.05.30 | 183 |
212 | 오!늘법문(2022년 5월 23일) | 문사수 | 2022.05.30 | 47 |
211 | 오!늘법문(2022년 5월 20일) | 문사수1 | 2022.05.20 | 200 |
210 | 오!늘법문(2022년 5월 19일) | 문사수 | 2022.05.19 | 217 |
209 | 오!늘법문(2022년 5월 17일) | 문사수1 | 2022.05.17 | 203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