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오늘은 부처님 출가일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사랑하는 가족과 왕위와 부귀영화도 다 버리시고
성벽을 넘어 출가하셨습니다.
왜 출가하셨을까요?
태어나서는 마침내 죽고마는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세상의 어떤 기쁨도 즐거움도 행복도
다 고통의 다른 말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게하고
또 죽으면 부귀영화나 왕위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출가하여 마침내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나고 죽는 생사의 문제를 해결하신거지요.
우리가 불자로서 새삼 출가일을 기념하는 것이
부처님처럼 모든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도를 찾아
떠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겠지요.
부처님께서 당신이 하신 육년고행을 우리도 따라하길 요청하신다면
참 무자비한 분이 부처님 일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깨치신 법을 그저 믿고 받아지니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날이 출가일입니다.
모든 불자가 초발심으로 돌아가서
법문 듣는 마음이 해이해지고 있지 않은지
또 정진에 게으르지 않은가를
냉정히 돌아봅시다.
오늘!
법문듣는 마음을 새삼 일으키고
게으름을 떨쳐내고 용감하게 정진합시다.
나무아미타불 _()_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 | 오!늘법문(2022년 7월 18일) | 문사수 | 2022.07.16 | 187 |
67 | 오!늘법문(2022년 7월 7일) | 문사수 | 2022.07.07 | 187 |
66 | 오!늘법문(2022년 2월 25일) | 문사수1 | 2022.02.25 | 187 |
65 | 오!늘법문(2021년 11월 29일) | 문사수1 | 2021.11.29 | 187 |
64 | 오!늘법문(2021년 10월 28일) | 문사수1 | 2021.10.28 | 187 |
63 | 오!늘법문(2021년 9월 6일) | 문사수1 | 2021.09.06 | 187 |
62 | 오!늘법문(2022년 6월 7일) | 문사수 | 2022.06.07 | 186 |
61 | 오!늘법문 (2021년 11월 22일) | 문사수1 | 2021.11.22 | 186 |
60 | 오!늘법문(2021년 10월 15일) 1 | 문사수1 | 2021.10.15 | 186 |
59 | 오!늘법문(2021년 10월 7일) 1 | 문사수1 | 2021.10.07 | 186 |
58 | 오!늘법문(2021년 9월 24일) 1 | 문사수1 | 2021.09.24 | 186 |
57 | 오!늘법문(2021년 4월 3일) 1 | 문사수 | 2021.04.02 | 186 |
56 | 오!늘법문(2022년 7월 14일) | 문사수 | 2022.07.13 | 185 |
55 | 오!늘법문(2021년11월5일) 1 | 문사수1 | 2021.11.05 | 185 |
오!늘법문(2021년 3월 20일) 1 | 문사수 | 2021.03.19 | 185 | |
53 | 오!늘법문(2022년 1월 25일) | 문사수1 | 2022.01.25 | 184 |
52 | 오!늘법문(2021년 12월 16일) | 문사수1 | 2021.12.16 | 184 |
51 | 오!늘법문(2022년 7월 5일) | 문사수 | 2022.07.04 | 183 |
50 | 오!늘법문(2022년 5월 30일) 1 | 문사수 | 2022.05.30 | 183 |
49 | 오!늘법문(2022년 4월 25일) | 문사수1 | 2022.04.25 | 183 |
신지
2021.03.20촉촉한 봄비에 새순이 한층 싱싱합니다. 중생제도를 위해 출가하신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마음을 다잡아 다시 염불정진을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