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정신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 속에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성취를 위해서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구와 의욕이 없으면,
삶이 참 밋밋하고 지루하겠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의 성취는
다른 존재로부터 도움받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 혼자의 힘으로 이뤘다' 하는 성취는
이 세상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오로지 감사할 수 밖에요.
매순간 감사할 때 결과적으로 성취하는 것이겠죠.
감사의 결과가 성취라는 얘기가 됩니다.
어떤 이는 '성취한 일이 없으니 감사할 일이 없어~' 하며
푸념할 수도 있습니다.
거꾸로입니다.
감사할 줄 몰라서 성취가 따르지 않은 것이겠죠.
경전에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불보살님은 중생들을 믿고 따르고 섬기며
공양한다고 하셨습니다.
중생이 없으면 부처도 보살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성취를 위해
사는 분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불자들은 불보살님께 감사하고
공양올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108념 | 나무아미타불 500념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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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락
2021.02.27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나무
2021.02.27감사를 찾아 보는 하루^^ 감사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한번씩 돌아 봐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