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처님을 따라 배우는 여여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너나없이 돈이나 권력 또는
명예를 가져야만 행복할 것이라는 기대를
양보치 않고 있지요.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면
정말 불편하다 못해서 비관적인 경우가 참 많더군요.
헌데, 그렇게 좋아하는 금가루지만
눈 안에 하나라도 들어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보나마나 아프니까 빨리 빼달라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난리법석을 떨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을 편안케 하는 것은
바깥의 어떤 대상이나 현상
즉, 물질화된 상태가 아닙니다.
제 아무리 소중한 금가루라도 눈에 들어가고 나면,
쓸데없는 티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질이 붙으면 우리를 괴롭힐 뿐이겠지요.
사실 물질은 쓰자고 있는 것인데,
그것을 붙이고 있으면 괴로움을 어찌 면하겠습니까?
바깥의 상황에 종속되는 한
결코 인생의 주인으로 살지 못합니다.
내가 바깥의 어떤 조건에 의해서 행복해지겠다고 하는
즉, 물질적 행복관을 거부하고,
'내가 진정한 주인인 부처님생명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선언하고 그대로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누구겠습니까?
오늘도 부처님을 따라 배우는 법우님을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4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8 | 오!늘법문(2022년 1월 24일) | 문사수1 | 2022.01.24 | 407 |
147 | 오!늘법문(2022년 1월 25일) | 문사수1 | 2022.01.25 | 357 |
146 | 오!늘법문(2022년 1월 26일) | 문사수1 | 2022.01.26 | 272 |
145 | 오!늘법문(2022년 1월 27일) 1 | 문사수1 | 2022.01.27 | 323 |
144 | 오!늘법문(2022년 1월 28일) | 문사수1 | 2022.01.28 | 326 |
143 | 오!늘법문(2022년 1월 31일) | 문사수1 | 2022.01.31 | 347 |
142 | 오!늘법문(2022년 2월 1일) | 문사수1 | 2022.02.01 | 455 |
141 | 오!늘법문(2022년 2월 2일) | 문사수1 | 2022.02.02 | 283 |
140 | 오!늘법문(2022년 2월 3일) | 문사수 | 2022.02.03 | 441 |
139 | 오!늘법문(2022년 2월 4일) | 문사수1 | 2022.02.04 | 325 |
138 | 오!늘법문(2022년 2월 7일) 1 | 문사수1 | 2022.02.07 | 390 |
137 | 오!늘법문(2022년 2월 8일) | 문사수1 | 2022.02.08 | 440 |
136 | 오!늘법문(2022년 2월 9일) | 문사수1 | 2022.02.09 | 279 |
135 | 오!늘법문(2022년 2월 10일) | 문사수1 | 2022.02.10 | 392 |
134 | 오!늘법문(2022년 2월 11일) | 문사수1 | 2022.02.11 | 535 |
133 | 오!늘법문(2022년 2월 14일) | 문사수1 | 2022.02.14 | 506 |
132 | 오!늘법문(2022년 2월 15일) | 문사수1 | 2022.02.15 | 335 |
131 | 오!늘법문(2022년 2월 17일) | 문사수1 | 2022.02.17 | 335 |
130 | 오!늘법문(2022년 2월 18일) | 문사수1 | 2022.02.18 | 320 |
129 | 오!늘법문(2022년 2월 21일) | 문사수1 | 2022.02.21 | 349 |
유화선순 수안
2021.02.08부처님 따라가기를
조급하지 않고
더디드래도
분진많큼이라도
향상일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범열
2021.02.08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미락
2021.02.08나무아미타불 _()_
능희
2021.02.0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