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모시는 여여입니다.
혹시 지금 시간에 쫓기고 있습니까?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그럼 당시로는 유치원 시절이 과거가 되고
중학교 때는 미래가 되겠지요.
또 스무살 때를 생각한다면 열아홉 살은 과거가 되고
서른 살은 미래가 됩니다.
이렇게 과거의 과거가 있고,
과거의 현재가 있고
과거의 미래가 있습니다.
뿐인가요?
현재에도 과거가 있고, 현재의 현재가 있고,
현재의 미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래에도 과거가 있고,
미래의 현재가 있고,
미래에도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현재 미래를 일러 삼세(三世)라고 하지요.
이를 합치면 각기 삼세가 있으니까,
삼 곱하기 삼, 다시말해 구세(九世)가 됩니다.
그리고 이 구세를 동시에 생각하는 지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는 절대현재의 시간을 합하여
십세(十世)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럼 묻습니다.
그 시간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우리자신입니다.
오~늘~! 시간에 우리 그 각자의 주인입니다.
아, 이렇게 당신은 시간의 지배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은 어떤 시간을 택하고 계십니까?
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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