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업을 지은 자가 반드시 가야 할 곳!
세화 이춘희 법우님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울타리 삼고 있는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주변 사람들에게
울타리를 치고 살아왔던가?
그 울타리가 얼마나 크고 높았던가?
미래의 일을 미리 걱정하고,
어엿하게 잘 커가고 있는 두 아들을 걱정하고,
괜한 남편의 사업을 걱정하고,
온통 걱정 속에서 단정하고 또 단정하고…
그 자리가 지옥임을
오늘도 법문을 들으며 새삼 깨닫습니다.
무한생명 무한광명인 나의 참생명을
스스로 한정지은 저의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초발심으로 돌아가자는 원력으로 정진하겠습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고 기쁘게 환희심으로 염불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나를 둘러친 울타리를 과감히 걷어내고
새로운 업을 짓겠습니다.
진리에 따라 밝고 바르고 맑게 살겠습니다.
다만 오직 참회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93 | [중앙] 2013년 12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 | 문사수 | 2013.12.27 | 29867 |
92 | 5월 1일 법문요약 (업은 돌이키고, 원은 세우자!) | 연덕 | 2011.05.07 | 29886 |
91 | 과거가 없는 정진과 성취 - 11/17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1 | 유여 | 2013.11.19 | 29931 |
90 |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리성 | 2007.03.17 | 29968 |
89 | 두 번째 수계 1 | 보향 연정 | 2013.10.20 | 30095 |
88 |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7.19 | 30116 |
87 | 천강유수 천강월 | 보념 | 2007.03.07 | 30137 |
86 | 인본으로 자재하게 살자 | 성광 | 2013.12.13 | 30148 |
85 | 수계를 받으며----- 2 | 유해 | 2013.10.17 | 30195 |
84 | [중앙] 2월 2일 '염불행자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4.02.07 | 30359 |
83 | 생명은 스스로를 말미암는다 | 보명 | 2012.11.08 | 30391 |
82 |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 범혜 | 2012.03.20 | 30409 |
81 |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 문사수 | 2013.05.18 | 30461 |
80 | [중앙] 3월 2일 '칠불통계의 재발견' 법문을 듣고 1 | 유행 | 2014.03.05 | 30482 |
79 | 괴로움이 큰 만큼 공덕이 많은 까닭 | 연실 | 2012.10.24 | 30491 |
78 | 회주스님 근본법문 | 신희 | 2007.02.15 | 30567 |
77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정희석 | 2006.05.09 | 30574 |
76 | 열려라 참깨와 나무아미타불 | 華山 | 2013.10.21 | 30625 |
75 | 회주님 근본 법문 | 성광 | 2009.11.10 | 30636 |
74 | [중앙] 2012년 12월 23일 송년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12.29 | 30649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