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무엇으로 만나는가?
연덕 이남석 법우님
코살라국 파사익왕의 일화를 통해
우리들의 중생심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나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만나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하는 법문이었습니다.
나에게, 나의 직장에
이익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해서 만나고 있지는 않은지!
조건으로써의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상대방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가족, 친구, 직장동료, 법우님들...)은
부처님생명이 그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모든 생명을 부처님생명으로 만날 때
진정한 생명의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매일매일 하루에 한 번 이상 제 자신에게
법우찬탄의 법문을 들려줌으로써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가는 연덕을 미리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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