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는 일념으로 조촐한 믿음을 낸다
화행 김명희 법우님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법문을 듣고 조촐한 믿음을 낸다는 것은
일념으로 부처님의 명호를 염불하여
깨끗하고 순수한 믿음이 일어나
극락세계에 왕생한다는 것입니다.
순수하고 간결한 믿음은
‘나’의 힘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으로부터 말미암아서
부처님의 힘에 의지하여 믿는 것입니다.
‘나’를 내세워서 무엇인가를 한다거나
‘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거나 하는
이러한 모든 행위는
아상(我相)에 의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상이 없는 조촐한 믿음을 낸다는 것에 대하여
어렵다고도 생각하지 말고
쉽다고도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나무아미타불’ 하여
일심으로 조촐한 믿음을 낼 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333 | [중앙] 10월9일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문사수 | 2011.10.20 | 32118 |
332 | 2011년 11월0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1.11.10 | 35779 |
331 | "사시와 사청의 교정" 법문요약 1 | 미락 | 2011.12.23 | 33001 |
330 | 2012년1월8일 회주님법문요약 | 성원 | 2012.01.12 | 31854 |
329 | 등용문에 진입합시다! | 범혜 | 2012.01.21 | 32101 |
328 | 법문요약2012년 2월 5일 | 보명 | 2012.02.08 | 33055 |
327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17 | 34401 |
326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21 | 33196 |
325 | [허공으로 줄을 삼아 염불하세] 2월 19일 법문요약 | 인행 | 2012.02.24 | 32798 |
324 | 정진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 산들바람 | 2012.03.03 | 34371 |
323 | [법문여약] 여래를 뵈옵지 못한 까닭은? | 미탄 | 2012.03.11 | 33200 |
322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허시파피 | 2012.03.15 | 32161 |
321 |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 범혜 | 2012.03.20 | 30409 |
320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미락 | 2012.04.12 | 33984 |
319 |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4.22 | 32249 |
318 | 2012년 5월 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2.05.11 | 32691 |
317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 문사수 | 2012.05.25 | 35476 |
316 | 5월 20일 두번째 독화살_여여법사님_인행 | 인행 | 2012.05.25 | 31337 |
315 | [중앙] 2012년 6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산들바람 | 2012.06.04 | 30672 |
314 | [중앙] 2012년 6월 10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6.16 | 32106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