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조회 수 369 추천 수 0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공양 아닌 것이 없다고 합니다.
얼마나 안심 되는 법문인지 모릅니다.


진정한 공양은 적극적인 감사의 표현이며,
부처님께 귀의하는 정진의 드러냄이라고 봅니다.


법우님들은
살려지고 있음의 감사를 어찌 표현하고 계신지요.


공양을 공양답게 올리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봅니다.


저는 요즘
저를 향해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을 올립니다.
초록빛 세상으로
흙길로 발길을 옮기며, 염불공양을 올립니다.
그 안에서
생명해방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그 힘으로
또 살려짐을 느끼고,
은혜를 베풀기 위해
오늘도
정성스럽게 한발 한발 내딛습니다.


그 한발을 시작으로
가족을 향해
친구를 향해
법우를 향해
감사의 축원을 올립니다.


그 생명이
나와 너가 어우러진 부처님생명이기에...


*생명해방의 날 '우란분재'를 맞이하면서,
생명이 생명답게 드러내는 공양과 정진을 올리면서,
'날마다 생명해방의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나무!


_보월합장 _()_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373 [중앙] 회주스님 근본법문 성광 2014.02.12 28790
372 한탑스님 근본법문 성산 2009.02.12 28744
371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맙시다 정성 2009.10.31 28701
370 회향처는바로 이곳 법회이다 미천 김영미 2006.09.06 28663
369 비교할수 없는 공덕을 짓는일 신명 2009.01.09 28565
368 법회를 여는 즐거움에 대하여 미락 2013.07.05 28565
367 10울3일 정신법사님 법문 성산 2010.10.09 28521
366 2009 기축년특집 심우도 회향법문 보념 2010.01.02 28312
365 회주님 근본법문 성산 2009.12.17 28236
364 만족이 곧 최고의 복이라 ! 시명 2013.08.19 28192
363 회주스님 법문요약 신명 2008.02.16 28190
362 개원12주년 기념법회 정원순 2006.07.22 28117
361 [중앙]3월 16일 대중법회, 나는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문사수 2014.03.21 28114
360 무한성취의 문을 열자 화월 2013.12.06 28103
359 무한속에서 편안하리라 법인 2007.08.24 28076
358 여시아문법회(신지법우) 미락 2014.04.17 28064
357 미안하지 말고 편안합시다 보념 2009.02.05 27914
356 극락왕생 왕생극락 보념 2008.07.30 27868
355 안녕하세요. 이혜리 2007.11.21 27808
354 근원으로 돌아가다. 시정 2009.11.19 27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