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연덕 이남석 법우님
경전을 신앙하는 문사수법회가 대중법회 25주년, 법회건립 3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경전신앙에서 나오는 힘이 법회운동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전신앙의 구체적인 실천은 수지독송(受持讀誦)입니다.
수지독송은 여시아문(如是我聞)하는 태도를 전제로 합니다.
여시아문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수지독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수지독송하며 사는 사람이 곧 법사라고 일러주십니다.
법화경 법사품에서 오종법사(五種法師)를 말씀하십니다.
경전을 받아 지니는 수지(受持)법사
경전을 읽는 독(讀)법사
경전을 외우는 송(誦)법사
경전을 베껴 쓰는 서사(書寫)법사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주는 해설(解說)법사
수지독송(受持讀誦)!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법문 그대로 살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법문들은 연덕이로 살지 못하고 있음을 참회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하면서,
항상 나에게로 온 법을 잘 받아 지니고
법문들은 그대로 살아가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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