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부처님 생명으로부터 피어났다는 것을 자각한다면
헛되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입니다.
내 눈앞에는 부조리하고 폭압적인 것들이 펼쳐지더라도
생명의 진실에 대하여
생각생각마다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念念不生疑)
어떤 장애나 고뇌와 마주해도,
오온(五蘊)이 공(空)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일체 번뇌와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밖에서 구하면 구할수록 진실과 멀어집니다.
불자는 법문을 통해서
나의 참생명인 부처님생명을 만날 수 있고
번뇌와 망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이라는 법문을 믿어서
“나무아미타불”이 내 마음속에 들어왔을 때
비로소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이 됩니다.
불자는 부처님의 법문을 들어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을 항상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이 우리의 마음속에
온전히 들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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