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
세안 김춘실 법우님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실 때 아난존자가 여쭈었습니다.
"부처님께서 열반하시면 무엇에 의존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하고,
자귀의 법귀의(自歸依 法歸依)하라."
부처님께서는 이처럼 사람에 의지하지 말고,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法)에 의지하라고 하셨습니다.
형상이나 음성으로 부처님을 만나려는 것은
삿된 태도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법사는 부처님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법문을 들을 때
믿음이 싹트고 자라서 우리의 참생명의 길이 열리고
안심 속에 대자유의 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항상 경전을 수지독송(受持讀誦)하며
부처님께 귀의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항상 정진을 모시고,
법문 들으며 경전을 신앙하는
자랑스런 문사수인이 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493 | 2006문사수 가행정진 발원법회 | 신희 | 2000.01.01 | 29513 |
492 | 회주스님 근본법문 요약 | 시정 | 2006.03.18 | 34787 |
491 | 여래가 세상에 상주하시는 까닭 | 정희석 | 2006.03.25 | 34387 |
490 | 신명바치니 신명난다 | 김종민 | 2006.04.09 | 37660 |
489 | 불국토는 어디에 | 성국 | 2006.04.09 | 34739 |
488 | 부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 | 양정열 | 2006.04.19 | 32521 |
487 | 부처님은 어디에서 오셨는가? | 시정 | 2006.04.26 | 34420 |
486 | 부촉과 찬탄 | 보념 한소자 | 2006.05.03 | 33152 |
485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정희석 | 2006.05.09 | 30574 |
484 | 불구소생 원력소생 | 보명 | 2006.06.07 | 33418 |
483 | 심부름 합시다 | 이소영 | 2006.07.18 | 31103 |
482 | 회주스님 근본 법문 (4월 9일) | 정주 | 2006.07.18 | 34960 |
481 | 진실은 불허하다 | 보영 윤여경 | 2006.07.18 | 30896 |
480 |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명 | 2006.07.18 | 32483 |
479 |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 보리성 | 2006.07.18 | 32381 |
478 | 개원12주년 기념법회 | 정원순 | 2006.07.22 | 28118 |
477 | 법문法門이 들리는가? | 보념 | 2006.07.29 | 25691 |
476 | 법화경의 다섯가지 법사 | 정성 | 2006.08.11 | 24188 |
475 | 수련법회에 임하는 이유 | 法照 | 2006.08.26 | 25958 |
474 | 오직 공양뿐 | 보월 | 2006.09.01 | 26576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