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만에 찾아온 여름 더위의 기세는
갱년기를 맞은 체감온도 상승과 함께
무지하게 힘든 여름 날 날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지친 일요일 오전 !
법회에 갈 것인가 말 것인가 ? 심한 갈등 끝에 ...
어느새 법당에 앉아 법문 듣는 이 기쁨 !!!! ^^
타고난 성품은 바꾸기가 힘들고
내면에 나가 있기에 갈등이 생기고
너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말고
법문 듣고 정진하며 내 성품을 들여다 볼 수만 있어도
법문 들은 공덕이 있다 하였습니다.
수계 받고 지나온 세월 .... 그리고 어제와 오늘 ... 법문 듣기 전 과 후 ..
내면을 들여다 볼 줄 알고 주장이 줄어들며
죽음과 미래에 대한 삶의 불안한 공포가 줄어들고
풀 한 포기 곤충 한 마리라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폭염을 통해 인간의 무자비한 자연훼손으로 인과를 받고 있음에 걱정하고
자연을 위해 사소한 것이라도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이야 말로
법문 들은 공덕이라 하겠습니다.
지금 내가 법문 들으니 ,
‘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 이라 ,
광명 가득한 , 이 내 기쁨이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2 |
493 | 신명바치니 신명난다 | 김종민 | 2006.04.09 | 37660 |
492 | '지금 무슨 마음을 잡수셨습니까 ' 법문 요약 1 | 성산 | 2011.06.23 | 36110 |
491 | 10월7일 일요법문요약 | 성원 | 2012.10.11 | 35950 |
490 | 2011년 11월0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1.11.10 | 35779 |
489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 문사수 | 2012.05.25 | 35476 |
488 | 회주님근본법문 1 | 성심 | 2012.09.12 | 35113 |
487 | 회주스님 근본 법문 (4월 9일) | 정주 | 2006.07.18 | 34960 |
486 | 회주스님 근본법문 요약 | 시정 | 2006.03.18 | 34787 |
485 | 불국토는 어디에 | 성국 | 2006.04.09 | 34739 |
484 | 부처님은 어디에서 오셨는가? | 시정 | 2006.04.26 | 34420 |
483 | 새벽정진 법문 | 산들바람 | 2012.02.17 | 34401 |
482 | 여래가 세상에 상주하시는 까닭 | 정희석 | 2006.03.25 | 34387 |
481 | 정진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 산들바람 | 2012.03.03 | 34371 |
480 | 초파일 법문 요약 2. (너무 긴 것 같아서 다시 요약) | 허시파피 | 2011.05.12 | 34015 |
479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미락 | 2012.04.12 | 33984 |
478 | 불구소생 원력소생 | 보명 | 2006.06.07 | 33418 |
477 | 극락인으로 생각하고 사바인으로 행동한다 | 보명 | 2013.04.26 | 33292 |
476 | 수계법회 회주스님 법문요약 | 성산 | 2011.09.29 | 33227 |
475 | 염불, 부처님을 친견하다 | 문사수 | 2012.12.07 | 33213 |
474 | [법문여약] 여래를 뵈옵지 못한 까닭은? | 미탄 | 2012.03.11 | 33200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