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년 개원기념법회법문을 듣고
법문제목; 노는 입에 염불하세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나는 어떤 생명관과 가르침 안에 살고 있는가?
참된 염불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단순히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당당한 삶의 모습인가?
이런 물음속에 불자로서의 자리매김을 다시 한번 짚어보게 하는 법문이었습니다.
세상은 급하게 변하고 주변은 적당한 타협속에 돌아가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모든 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진정으로 믿고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는 ‘삶’의 주인공!
나를 밝히는 등불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임을 잊지 않는,
그것이 지혜의 등불임을 다시 새깁니다.
부처님께서는 그렇게 당신을 밝히시고
한순간도 쉼 없이 설법하고 계십니다.
가려진 등불의 장막을 걷어내고
세상을 밝히는 삶의 주인공으로
세상의 부처님을 공경하며
진정한 염불을 하는
참생명의 자리에 굳게 서겠다고 다짐합니다.
지헤의 등불을 밝힘에 언제나 법우님들이 함께있어 든든하고
법사님들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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