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수록 괴로워지는 세 가지
세안 김춘실 법우님
세상에 있지도 않은 것을 찾으려고 애쓴다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세상에 없는 것을 없다고 바로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 세 가지를 들자면,
첫째, 인생에는 공짜(요행)가 없음을 알고, 나에게 벌어지는 일은 전면수용하는 인과론자의 삶을 살며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둘째, 인생에 정답이 없음을 알고, 무한공덕의 주인공으로 무한한 생명가치를 발현하며 무한히 향상의 길을 가는 정진론자의 삶을 살아간다.
세째, 인생에 특별한 비법(秘法)이 없음을 알고, 모든 모습 그대로가 부처님생명으로서 본래 더러움도 깨끗함도 없는 법(法)에 걸맞는 삶을 살아간다.
실체가 없는 것을 없다고 바로 아는 것이 반야의 지혜이며, 반야바라밀다를 성취하는 것이 바로 염불이다.
항상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반야바라밀다를 성취하는 염불행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93 | [중앙] 2013년 12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 | 문사수 | 2013.12.27 | 29867 |
92 | 5월 1일 법문요약 (업은 돌이키고, 원은 세우자!) | 연덕 | 2011.05.07 | 29886 |
91 | 과거가 없는 정진과 성취 - 11/17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1 | 유여 | 2013.11.19 | 29931 |
90 |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리성 | 2007.03.17 | 29968 |
89 | 두 번째 수계 1 | 보향 연정 | 2013.10.20 | 30095 |
88 | [중앙전법원] 2013년 7월 14일 회주님의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3.07.19 | 30116 |
87 | 천강유수 천강월 | 보념 | 2007.03.07 | 30137 |
86 | 인본으로 자재하게 살자 | 성광 | 2013.12.13 | 30148 |
85 | 수계를 받으며----- 2 | 유해 | 2013.10.17 | 30195 |
84 | [중앙] 2월 2일 '염불행자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법문을 듣고 | 문사수 | 2014.02.07 | 30359 |
83 | 생명은 스스로를 말미암는다 | 보명 | 2012.11.08 | 30391 |
82 | [중앙] 3월 18일 법문요약_寶安 이이조 | 범혜 | 2012.03.20 | 30409 |
81 |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 문사수 | 2013.05.18 | 30461 |
80 | [중앙] 3월 2일 '칠불통계의 재발견' 법문을 듣고 1 | 유행 | 2014.03.05 | 30482 |
79 | 괴로움이 큰 만큼 공덕이 많은 까닭 | 연실 | 2012.10.24 | 30491 |
78 | 회주스님 근본법문 | 신희 | 2007.02.15 | 30567 |
77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정희석 | 2006.05.09 | 30574 |
76 | 열려라 참깨와 나무아미타불 | 華山 | 2013.10.21 | 30625 |
75 | 회주님 근본 법문 | 성광 | 2009.11.10 | 30636 |
74 | [중앙] 2012년 12월 23일 송년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12.29 | 30649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