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조회 수 1294 추천 수 0
귀는 열고, 눈은 감고


수정 박지영 법우님


우리가 정진을 하거나, 원(願)을 세울 때 
일신(一身)의 안위를 빈다거나, 
혹은 이미 성취된 원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측정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승법(小乘法)을 좋아하며, 오욕(五慾)에 매우 탐착하기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너희의 참생명은 부처님생명이다.’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러한 부처님가르침을 그대로 믿고 받아 지니어
‘나무아미타불!’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며,
그 ‘나무아미타불!’은 부처님께서 제 입을 통해 제 귀에 염불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두려워 할 것도 없으며,
소승법을 좋아하거나 오욕에 탐착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나무!’로, 모든 원(願)은 이미 성취된 부처님생명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부처님전에 나의 원(願)과 나의 모든 것을 공양올리며
부처님생명으로 살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273 나날이 좋은 날임을 믿는가? -명성법사님- 보명 2018.03.16 2617
272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2361
271 말법시대의 사명감_정신법사 나무나무 2018.04.03 2335
270 지혜로운 인생( 忍生)이여!_범정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8.04.13 1891
269 여여법사님법문을듣고 성심 2018.04.20 1750
268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3
267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266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265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264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263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귀는 열고, 눈은 감고 (2018.06.10.범혜법사님)_수정 박지영 법우님 범정 2018.06.14 1294
261 [중앙] 사는 자여, 뒤돌아 보지 마라(20180617 여여법사님)-성해법우님 문사수 2018.06.22 1424
260 찾을수록 괴로워지는 세 가지 (2018. 06. 24. 범정법사님) - 세안 김춘실 법우님 문사수 2018.06.29 1289
259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7
258 지금이 기회다!(2018.12.16_여여법사님 법문) - 조산법우님 문사수 2018.12.22 361
257 응답하라, 공양으로! (2018.12.09-범열법사님법문) 성광 2018.12.11 479
256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9
255 사실이 섭수되자 진실이 회향한다(2018.12.23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님 문사수 2018.12.28 394
254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