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조회 수 1497 추천 수 0

삶을 다하고 임종을 맞이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그 인연의 극락왕생을 축원하며

부처님의 법문을 듣습니다.

 

극락왕생을 믿는가?

극락세계에 가고 싶은가? 되물어봅니다.

벌어지는 일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끊임없이 안간힘을 다하는 제가 보입니다.

 

불설아미타경에서

극락세계는 아무런 괴로움이 없고,

다만 온갖 즐거움만 누리며,

공덕으로 장엄하게 이루어진 곳이니

이 말을 듣는 자는

그 불국토에 가서 태어나기를 발원하고,

모든 부처님께서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어떻게 극락왕생의 발원을 성취할까?

무량수경 정종분에서 부처님께서는

극락왕생은 근기와 수행에 따라 인행因行으로

성취된다고 일깨워주십니다.

 

발원의 성취는 원인을 짓는 것[因行]이기에

일상에 젖어 나를 앞세우는 습

오늘도 나무아미타불염불정진하며,

너와 내가 따로 있지 않다는 법문 속에

살려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너라고 불렸던 수많은 나에게

가만히 귀 기우리며 마음 열어 맞이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정월합장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333 무아(無我)로 사는 행복(2019.04.21_여여법사님 법문) - 정지훈 법우님 문사수 2019.04.26 371
332 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2019.05.05_정신법사님 법문) - 세안 법우님 문사수 2019.05.10 456
331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330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2019.06.02_정신법사님 법문) - 월행 법우님 문사수 2019.06.08 450
329 믿으면 바로 성취되는 진실(2019.06.09_명성법사님 법문) - 연실 법우님 문사수 2019.06.17 342
328 향상(向上)의 길로 (2019.06.16 여여법사님 법문) - 성광법우 성광 2019.06.20 373
327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07.06 382
326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1
325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문사수 2019.07.27 495
324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369
323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365
322 나는 불자佛子 지극한 기쁨이어라(2019.8.11 명성 법사님) 보명 2019.08.15 361
321 3가지의 시험(試驗) 3가지의 회향(回向) (2019.08.18_여여법사님 법문) - 지종법우 문사수 2019.08.24 442
320 그저 감사(感謝)로 살아갑니다 (2019.08.28_범정법사님 법문) - 성원법우 문사수 2019.08.31 405
319 듣고는 일념으로 조촐한 믿음을 낸다(2019.09.01_정신법사님 법문) - 화행법우 문사수 2019.09.08 398
318 법문들은 기쁨_회주님의 영상 법문을 듣고... 寶山 2019.09.14 424
317 말씀으로 태어나(從佛口生) 변화를 살아간다(從法化生) (2019.09.15_여여법사님 법문) - 미보법우 문사수 2019.09.20 364
316 누구와 무엇으로 만나는가? (2019.09.22_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10.04 345
315 최상의 구업(口業)을 짓자 (2019.10.06_정신법사님 법문) - 원명심법우 문사수 2019.10.13 461
314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 여래불_(1) [2020.11.01_정신법사님 법문) 신지 2020.11.17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