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면식이 있다고 상대를 아는가? - 여여법사님

한눈에쏙 2018.03.22 조회 수 2361 추천 수 0
세상살이 액세서리가 늘어납니다.
식이 생겨나고 식이 덩어리가 됩니다.
식이 나인지 식덩어리가 나인지
나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부족한 하루가 가고 면목없는 한달이 갑니다.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해탈이라 안위삼고
비교 상대를 규정하고 비루한 경쟁에 매몰됩니다.
나로서는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본래 면목이 면식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본래 면목을 알고싶어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부처님! 나라고 규정지을 바 없습니다.
오직 나무아미타불 염불합니다.

사람몸 받아 세상에 오신 일대사 인연의 소식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293 영원한 생명흐름,열반 보리수 2018.04.30 1573
292 5월 첫 째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바보온달 2018.05.10 1403
291 「중앙」2018년 5월 13일(일) 여시아문 문사수 2018.05.17 1436
290 [중앙] 의무가 아닌 도리로 산다. [2018년 5월 20일(일) 여시아문] 유원~ 2018.05.21 1456
289 20180527 극락왕생의 인행因行(범활법사님) 여시아문_정월 문사수 2018.06.01 1497
288 여시아문_보산 寶山 2018.06.08 1388
287 지금이 기회다!(2018.12.16_여여법사님 법문) - 조산법우님 문사수 2018.12.22 361
286 깨달음의 노래 쿠키 2018.10.31 548
285 이 경이 있는 곳이 곧 탑이 됨이라(2018.10.14.범열법사님) - 원명심법우님 문사수 2018.11.09 489
284 새옹지마(塞翁之馬)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2018.11.4. 정신법사님) - 월행법우님 문사수 2018.11.09 533
283 줄긋기를 하면서 줄넘기로 뛰논다 보명 2018.11.22 451
282 나를 앞세우는 자, 염불이 생소하구나(2018.11.25.정신법사님) - 화도 서정숙 법우님 문사수 2018.12.01 477
281 부처님의 원력 믿고, 염불하여 왕생한다(2018.12.2_정신법사님 법문)-지혜법우 문사수 2018.12.08 429
280 응답하라, 공양으로! (2018.12.09-범열법사님법문) 성광 2018.12.11 479
279 깨고 깨치시어 깨우치시다(2019.1.13_정신법사님 법문) - 조도법우님 문사수 2019.01.19 419
278 구름과 달, 그리고 봄(20019.02.03_정신법사님 법문)-미등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28
277 믿고 따르니 그대로 신통이라!(2019.01.27_ 범정법사님 법문)-보념법우님 문사수 2019.02.07 348
276 전도몽상이요, 인연소생이라 ! 성산 2019.01.24 438
275 모르면배우고 알면 행하자 성심 2018.10.10 816
274 최상선인(最上善人)으로 살아간다(2019.1.6_정신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님 문사수 2019.01.09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