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4째주 대중법회(범정법사님) 여시아문 (지혜법우)

산들바람 2018.02.01 조회 수 2785 추천 수 0
지금이 바로 그때   
             지혜  정민숙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참된 나로 살아가기 위하여 지금 바로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생명 가치를 실현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나중으로 미룰 수도 없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대신 해 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 삶이라고 하는 무대에 주연들입니다. 
삶이라고 하는 무대에서 自在하게 노니는 주인공으로 살아야 마땅합니다. 
이것은 곧 자기의 생명 가치를 온전히 발휘하는 것입니다. 
생명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은 
나의 참 생명 부처님 생명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一大事因緣으로 이 세상에 왔습니다. 
나의 참 생명 부처님 생명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왔습니다. 
나의 참 생명 부처님 생명을 드러내기 위한 염불과 정진은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의미를 갖습니다. 

우리는 나의 진정한 생명가치가 무엇인지 항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나를 돌아보며 항상 發心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내 인생의 무대에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구경꾼으로 살고 있는가?
온전히 주인노릇을 못하고 있다면 결단을 내려야만 합니다. 
진정한 나를 결정지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373 나는 불자佛子 지극한 기쁨이어라(2019.8.11 명성 법사님) 보명 2019.08.15 361
372 마땅히 이와 같이 관(觀)할지니라! (2019. 08.4 정신법사님 법문) - 유념법우 문사수 2019.08.10 365
371 공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2019. 07.28 범정법사님 법문) - 보월법우 문사수 2019.08.03 369
370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기(啐啄同機) (2019. 07.21 여여법사님 법문) - 성지법우 문사수 2019.07.27 495
369 연꽃처럼 바람처럼 무소의뿔처럼...(정신법사님법문) 성심 2019.07.19 421
368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수지독송(受持讀誦)! (2019.06.23 범정법사님 법문) - 연덕법우 문사수 2019.07.06 382
367 향상(向上)의 길로 (2019.06.16 여여법사님 법문) - 성광법우 성광 2019.06.20 373
366 법음을 펴기 위하여 화현을 나투시다(2019.04.07-정신법사님 법문) 유행 2019.04.10 505
365 3.1 운동 100년을 문 사 수 하며 (법문:여여법사님) 수진 2019.02.23 378
364 나누며 칭찬하고 도우면서 감사하네!(2019.02.24_범정법사)-성원법우 문사수 2019.03.04 423
363 관자재보살이 일체고액을 건너시다!(2019.03.03_정신법사)-세산법우 문사수 2019.03.12 421
362 동이 튼다고 아침일까(2019.03.10_명성법사) - 지도법우 문사수 2019.03.14 377
361 대장부로 살아갈 뿐, 공약삼장〔公約三章〕 보명 2019.03.20 398
360 매일 예불 잡수십니까?(2019.03.24_ 범정법사님 법문) - 미연법우님 문사수 2019.04.06 389
359 무아(無我)로 사는 행복(2019.04.21_여여법사님 법문) - 정지훈 법우님 문사수 2019.04.26 371
358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2019.06.02_정신법사님 법문) - 월행 법우님 문사수 2019.06.08 450
357 오늘, 감탄하고 찬탄하라!(2019.05.19_여여법사님 법문) - 정월 법우님 문사수 2019.05.20 399
356 법문을 청하니, 법문이 들리네!(2019.05.05_정신법사님 법문) - 세안 법우님 문사수 2019.05.10 456
355 최상의 구업(口業)을 짓자 (2019.10.06_정신법사님 법문) - 원명심법우 문사수 2019.10.13 461
354 여시아문 - 삶과 고통(2019-04-14) 명성법사님 한눈에쏙 2019.04.18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