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들었습니다.
서유기에서 손오공은
자기 재능을 뽐내고, 바램 들을 성취하며, 날뛰다가
부처님께 잡혀서 오행산에 갇히게 됩니다.
부처님은 사람의 마음을 원숭이에 비유합니다.
스스로를 뽐내고, 욕망을 성취하고, 이에 안주하며,
명예와 재물 등 여러 외부조건에 휘둘리는 마음은
원숭이의 마음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리나 그 외부조건들은 반드시 ‘나’를 배반합니다.
주위 환경과 조건에 휘둘리지 않는 내 마음 한자리.
바로 그 본래 마음이 이미 그렇게 와 있습니다[如來].
그 본래 마음은 청정해서 무심(無心)입니다.
그 본래 마음을 잘 쓰면 일체 공덕을 성취합니다.
그 본래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발원해야 합니다.
오늘도 한 배, 한 배 절을 올립니다.
나의 본래 마음이 부처님생명임을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당신 본래 마음이 부처님생명임을 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우리 함께 극락세계에 나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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