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7월23일 법문을 듣고

성원 2017.08.02 조회 수 6163 추천 수 0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한생명의 교향곡을 울립시다.”

 

아름답고 가슴을 움직이게 하는 음악속의 한 악기를 생각해 봅니다.

저마다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워 아름다운 곡을 만듭니다.

나란 악기는 생명이란 교향곡의 흐름 속에 어떻게 연주하고 있는가?

조화로운 삶으로 평화의 소리를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가?

진정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와 같을 진데,

화합과 조화를 거스르며 내소리만 내고자, 내소리만 알아 달라 오히려 용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상을 앞세워 생명의 교향곡을 잘못 연주하며 반복하며

윤회의 연주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내가 만든 소리가 제대로 된, 부처님가르침의 울림의 소리가 맞는것인가?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고 합장하고,

매일 살려지고 있음을 감사하면서도

자주 교향악의 이탈음을 만들며 살아감을 느낍니다.

오늘도 깨쳐주시는 법문으로

멋드러진 한생명의 교향곡 연주자의 일원으로서의

몫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아름다운 교향곡이 울려퍼집니다!

 

모든 부처님을 찬탄하며,

공양하며,

참생명의 교향곡을 제대로 연주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3
193 힐링이 아니다. 해탈이다. 정월 2012.12.23 32904
192 염불의 공덕 (회주님 법문 요약) 허시파피 2012.12.13 31202
191 염불, 부처님을 친견하다 문사수 2012.12.07 33213
190 생명은 스스로를 말미암는다 보명 2012.11.08 30391
189 괴로움이 큰 만큼 공덕이 많은 까닭 연실 2012.10.24 30491
188 10월7일 일요법문요약 성원 2012.10.11 35950
187 회주님근본법문 1 성심 2012.09.12 35113
186 괴로움의 참뜻을 알자 미락 2012.09.08 31060
185 2012.8.19 법문요약 월행 2012.08.23 31373
184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8월12일) jerry(미산 김제홍) 2012.08.16 30807
183 [중앙] 2012년 7월 8일 회주님 법문요약 문사수 2012.07.14 31288
182 [중앙] 2012년 7월 1일 법문요약 문사수 2012.07.07 31041
181 6월 3째 주 대중 법회 허시파피 2012.06.20 31287
180 [중앙] 2012년 6월 10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06.16 32106
179 [중앙] 2012년 6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산들바람 2012.06.04 30672
178 5월 20일 두번째 독화살_여여법사님_인행 인행 2012.05.25 31337
177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문사수 2012.05.25 35476
176 2012년 5월 6일 법문요약 연덕 2012.05.11 32691
175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문사수 2012.04.22 32249
174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미락 2012.04.12 33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