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불사로 살려지는 삶

성산 2017.05.19 조회 수 7596 추천 수 0
이와 같이 들었읍니다.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는다는 것의 가장 중심에는 인과를 믿는다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서 인과를 믿지 않으면 불교를 믿는다고 할 수 없으며 인과를 믿는다는 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과를 믿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으로 행하는 두가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읍니다.

첫째는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내 삶에서 이 순간, 어떤 것이 전개되고 닥쳐온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전가하지 않고
모든 것은 나로 인해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는 삶을 말합니다
인과를 떠나서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내 삶 속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삶에서 펼쳐지는  그 어떤 것도 전면 수용하는 자세가 인과를 믿는 첫번째 행동 입니다.

둘째, 우리는 끊임없이 공덕을 짓고 있는가 입니다.
공덕을 짓기 위해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아서 행함으로서
복덕과 지혜를 얻는 삶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는 인과를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
나의 참 생명 부처님 생명임을 스스로가 증명해 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이는 '전면 수용하는 삶' 과 ' 공덕을 짓는 삶' 을 통하여
지나간 과거는 즐거웠고
오늘,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가  
자랑스런  미래를 만든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우리 다 함께 최고의 삶을 만들어 갑시다 !

나무아마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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