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보면 못 보고, 알면 모른다

문사수 2017.05.02 조회 수 7554 추천 수 0

[중앙] 보면 못 보고, 알면 모른다

일시: 2017년 4월 16일(일) 오전 10시 30분

법문_여여법사

여시아문_然實  김원숙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참다운 생명가치를 자각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갑니다.


내가 받아들인 만큼 삶은 펼쳐지니,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날이며,


날마다 부처님생명으로 태어남을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보았다고,


그것을 다 안다고 나를 앞세우며 살아왔는지


법문을 들으면서 참회 합니다..


  

 

'나 이런 사람이거든~'하는 사람은


자기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안다'는 허상에 내가 속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는 척을 하므로 곧 모르는 것을 드러냅니다.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위대하며,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누구를 만나거나 어떤 일을 하든


'나무'하면서 살 때 무한한 생명의 세계와


무한한 광명의 세계에


이미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과거를 후회할 일도 없고,


미래를 걱정할 일도 없고,


오늘에 떳떳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선언합니다.


오직 '나무'하겠음을...


오늘도 깨달을 수 있도록 법문 설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5
493 염불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는가 1 문사수1 2021.02.13 244
492 창조적인 사람의 복귀-여시아문 성원법우 2020.09.25 245
491 싯달타의 실패, 부처님의 성취 2 곽승현 2021.01.29 246
490 최상의 안심법 문사수1 2021.02.20 256
489 우란분재 공양의 의미 寶山 2020.08.30 258
488 믿으니 행할 뿐!_(2020.07.26_범정법사님 법문) - 지도법우 1 문사수1 2020.07.28 262
487 존재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중생들의 살림살이(2020.8.16 여여법사님) 1 정월 2020.08.22 265
486 항마군들이여, 대오를 정비하세 ! 성산 2020.07.24 266
485 지금 이 순간! 염불이다 (2020. 6.7_정신법사님 법문) - 정여법우 문사수3 2020.06.20 268
48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_영상법문(2020.6.14_회주님 법문) - 지심법우 문사수3 2020.06.20 268
483 꽃이 피니, 열매가 열리다 1 寶山 2020.10.09 269
482 살피는 지혜, 마주하는 용기 미락 2020.10.16 269
481 지혜를 닦는 행 3 나무나무 2021.03.04 269
480 실성하면 행복을 검색한다 goldf 2021.02.26 271
479 감사는 감사를 부르네 - 범정법사님 법문 한눈에쏙 2020.10.03 273
478 믿음이 진실해야 감응이 분명합니다(2020년 12월 13일) 1 유원~ 2020.12.18 277
477 두 가지의 깊은 믿음_영상법문(2019.12.08_회주님 법문) - 화월법우 문사수 2019.12.15 280
476 쫓기는 중생인가, 살려진 용사인가 능진 2020.11.20 281
475 쉬엄쉬엄 살면서,도란도란 나누세 미락 2020.01.03 288
474 다시, 가행(加行)합니다! 보명 2020.11.29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