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7년 2월 12일 범활법사님 법문

보명 2017.02.13 조회 수 9861 추천 수 0

법우, 무엇으로 사는가?

-보명-

 

법우는, 부처님께 귀의해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럼 부처님께 귀의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요?

문사수 해야지요~~^^

부처님 법문 듣고 법문으로 비춰보고 법문대로 바르게 정진으로 살아야죠.

일상은 항상 생노병사生老病死 우비고뇌憂悲苦惱가 일어나고,

현상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법문 듣고 정진모시고 공양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법문 듣고 정진모시고 공양 올리니,

생노병사 우비고뇌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고

그것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현실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고통스럽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현상은 항상 오고 가지만 우린 법우니까요.

부처님께 귀의해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법우~~~

 

그래서 법우인 보명은,

오늘도 예불을 모십니다.

오늘도 공양을 올립니다.

오늘도 모든 인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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