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 무엇으로 사는가?
-보명-
법우는, 부처님께 귀의해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럼 부처님께 귀의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할까요?
문사수 해야지요~~^^
부처님 법문 듣고 법문으로 비춰보고 법문대로 바르게 정진으로 살아야죠.
일상은 항상 생노병사生老病死 우비고뇌憂悲苦惱가 일어나고,
현상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법문 듣고 정진모시고 공양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끊임없이 법문 듣고 정진모시고 공양 올리니,
생노병사 우비고뇌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고
그것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현실을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고통스럽거나 두렵지 않습니다.
현상은 항상 오고 가지만 우린 법우니까요.
부처님께 귀의해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법우~~~
그래서 법우인 보명은,
오늘도 예불을 모십니다.
오늘도 공양을 올립니다.
오늘도 모든 인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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