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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2017년 2월5일 정신법사님 법문

성광 2017.02.09 조회 수 9429 추천 수 0

제목: 나무아미타불이 뭣꼬?


이와같이 들었습니다.


인생은 길흉화복의 연속,

화를 피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대상화된 신()에 의지하는게 아니다.

선업은 감사로, 악업은 참회를 통해서 자기를 정화하는 것이 피하는 방법이다.

내가 원인을 지어서 받는 것, 지금 현재에 사는 것이다.

 

바쁘게만 사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서 보라, 즉 지관(止觀)하라

몸의 활동을 최대한 줄여서 하면 기존에 안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스승과 제자가 화두를 낳고 얘기가 이어지며 근본적인 물음으로

 

이뭣꼬 (是什麽) ?

 

수행으로 묻다보면 내가 가지고 잇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

 

나무아미타불로 귀결됩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염불이며,

나무아미타불은 공포와 두려움으로부터의 안심법문이며,

70억겁의 생사지업을 정화시키는 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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