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알(歲謁)을 모시고, 통알(通謁)로 짝한다.
법문_여여법사
여시아문_미탄 최세헌
우리 민족의 전설에는 계룡이 있습니다.
그것이 구현된 것이 “백제 금동대향로” 로 형상화되는
닭의 모습입니다.
왜 닭일까요?
꼭! 이!오!(悟)
“꼭 깨어나서 살아라”며
매일 새벽에 울부짖으며 외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세알은 “새날을 알현한다”는 뜻입니다.
날마다 꼭 깨어나서 살겠다는
생명의 처절한 울음입니다.
조건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도 염불을 하는 사람이
시간의 주인공입니다.
조건은 있어 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설정한 것 만큼
나의 참생명에 맞는 옷을 입는 것입니다.
‘세알’을 알현하는 사람은
반드시 ‘통알’로 살아야 합니다.
법구경을 번역한 김달진선생님은
신문지의 불(佛)자 하나를 계기로
각성하고 출가를 결행합니다.
때가 올 때 ‘예’하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지금 결단하는 사람이
무한대 인드라망의 주체입니다.
‘세알’과 ‘통알’은
우리의 생명은 무한대임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세알’과 ‘통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1 |
193 | 힐링이 아니다. 해탈이다. | 정월 | 2012.12.23 | 32904 |
192 | 염불의 공덕 (회주님 법문 요약) | 허시파피 | 2012.12.13 | 31202 |
191 | 염불, 부처님을 친견하다 | 문사수 | 2012.12.07 | 33213 |
190 | 생명은 스스로를 말미암는다 | 보명 | 2012.11.08 | 30391 |
189 | 괴로움이 큰 만큼 공덕이 많은 까닭 | 연실 | 2012.10.24 | 30491 |
188 | 10월7일 일요법문요약 | 성원 | 2012.10.11 | 35950 |
187 | 회주님근본법문 1 | 성심 | 2012.09.12 | 35113 |
186 | 괴로움의 참뜻을 알자 | 미락 | 2012.09.08 | 31060 |
185 | 2012.8.19 법문요약 | 월행 | 2012.08.23 | 31373 |
184 | [중앙]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8월12일) | jerry(미산 김제홍) | 2012.08.16 | 30807 |
183 | [중앙] 2012년 7월 8일 회주님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7.14 | 31288 |
182 | [중앙] 2012년 7월 1일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7.07 | 31041 |
181 | 6월 3째 주 대중 법회 | 허시파피 | 2012.06.20 | 31287 |
180 | [중앙] 2012년 6월 10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6.16 | 32106 |
179 | [중앙] 2012년 6월 3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산들바람 | 2012.06.04 | 30672 |
178 | 5월 20일 두번째 독화살_여여법사님_인행 | 인행 | 2012.05.25 | 31337 |
177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2012.5.13.중앙법당)_연원 김진경 | 문사수 | 2012.05.25 | 35476 |
176 | 2012년 5월 6일 법문요약 | 연덕 | 2012.05.11 | 32691 |
175 | [중앙] 2012년 4월 15일 대중법회 법문요약 | 문사수 | 2012.04.22 | 32249 |
174 | 회주님 근본법문 요약 | 미락 | 2012.04.12 | 33984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