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중앙] 2017년 1월 8일 명성법사님 법문

문사수 2017.01.14 조회 수 10590 추천 수 0

반야와 자비의 만남

 

                            여시아문_智曉  박 매 영

 

 

지난 부처님성도일 법회에서 전법카드를 썼습니다.

전법하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을 써서

보리수나무에 매달았지요.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일부러 연락하지 않으면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회주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의 참생명이 부처님생명임을 가서 전하라고 하셨지요.

 

그 사람에게 일부러 연락을 한다는 것이 제겐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명성법사님 법문을 들으며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 마음이 드러나게 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신심은 내가 부처님을 믿는 마음이 아니라

부처님 마음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 신심이라 들었습니다.

반야에 의해 나의 생명내용이 부처님생명임이 드러나고

부처님생명이 빛을 발하면 자비로운 인생이 펼쳐진다고 들었습니다.

 

부처님 마음은 반야와 자비가

동전의 앞뒷면처럼 맞물려가는 것이란 말씀을 되새기며

, 길을 떠나봐야겠습니다.

 

나의 참생명 부처님생명!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문사수 2010.04.19 136271
193 '공양으로 모든 생명을 자유롭게 하리라!' 8월2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연원 2015.08.08 19389
192 신통방통 회향공덕 寶山 2015.08.21 19144
191 여래여.. 화월 2015.09.12 19083
190 내가 법회를 모신 뜻은 연원 2015.09.18 20579
189 ' 나무거울도 거울인가? ' 법문을 듣고 1 성산 2015.09.25 20438
188 [중앙] 2015년 10월 4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0.11 18474
187 [중앙] 10월11일 '안심이고 만족입니다.'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5.10.17 19579
186 [중앙] 11월 01일 정신법사님 법문 여시아문 미탄 2015.11.13 18456
185 [중앙] 2015년 11월 15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1.17 18387
184 [중앙] 2015년 12월 13일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5.12.18 17917
183 '어제는 추억뿐인데 오늘은 성취' 법문을 듣고 성산 2015.12.30 17269
182 [중앙] 2016년 1월 3일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1.20 17379
181 [중앙] 2016년 2월 4일 명성법사님 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2.20 17022
180 [중앙] 3월 6일 '육도윤회할 것인가? 육도만행할 것인가?' 정신법사님 법문을 듣고 유행 2016.03.09 17791
179 [중앙] 2016년 3월 13일 회주님 근본법문을 듣고 문사수 2016.03.19 17032
178 [중앙] 2016년 3월 20일 여여법사님 법문을 듣고... 보명 2016.03.23 17040
177 [중앙]2016년 5월8일 명성법사님의 법문을 듣고 2 연원 2016.05.09 16795
176 덕숭산 수덕사 2 수열 2016.05.30 16877
175 1조 약속이라는 수인에 대하여 2 수열 2016.05.30 15035
174 법문"자유" 1 수열 2016.06.01 1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