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경에 나오는 우란분절의 키워드는 공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양은 생명의 원리입니다.
공양으로 업장이 소멸됩니다.
공양(공급자양)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살아 있다는 의미는 공양을 받고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양은 ‘살려지고 있음에 대한 감사’를 자각함에서 시작됩니다.
부처님은 마땅히 공양을 받으실만한 분(應供)이시고, 동시에 끊임없이 법문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공양의 이러한 양방향에 주목해야 합니다.
생명의 흐름, 생명의 교류인 공양이 항상 제 삶의 중심에 모셔지기를 발원합니다. 생명의 대전환, 생사의 해탈이 이렇게 성취되기를 발원합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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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2016.08.10나의 일거수일투족이 바른 공양이기 위해 '나무!' 합니다
매순간 잊지않으려 정진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