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문
 

6월5일 법문 여시아문

寶山 2016.06.10 조회 수 15039 추천 수 0

라는 존재가 있고, 그리고 지속하고 있다는 생각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결과주의의 함정에 빠지게 만듭니다.

의 만족, ‘의 행복 추구는 모두 결과주의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연의 결과이고,

인연의 결과이기에, 그 어느 것에도 자성이 없음을 이해한다면,

 

는 지워집니다.

 

가 지워질 때 비로소 드러나는 에너지의 약동,

기쁨과 활력 행복의 다른 이름이 바로 자비입니다.

 

이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마주할 수 있고,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만나는 모든 인연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비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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