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 일상과 다름없이 이른 아침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면하고 평생 단짝이 정성스레 준비해 준 최고의 영양식을 마시고 차속에서 마실 따뜻하고 맛있는 차를 챙겨서 출근 길에 올랐다. 매일 새로운 아침, 새로운 세상이 열림을 알고 두근거림과 설레임으로 맞이해야하는 희망차고 힘차야 할 새날인데 습관처럼 어제 같이 그렇게 오늘을 맞이하고 있다.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법문---
내가 오늘도 살려지고 있는 감사의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이 자체가 기적이다. 어제까지 익숙했던 나로서는 이전에 갖고 있지 않았던 새로운 그 무엇을 공급 받음으로서 오늘도 새롭게 살려지고 있다. 지금 이순간에도 새롭게 무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내일이란 태어 날 오늘이며 닥아 올 오늘을 이름하여 내일이다.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지금도 살려지고 있다는 감사하는 마음을 앞세우는 삶이다. 어제의 어떠한 추억도 오늘 이 감사의 순간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한해가 또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희망 찬 새해는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무한히 새롭게 공급받고 섭취되어 발현하는 무한능력으로 우리 법우님 모두가 부처 생명으로 활기차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여시아문 게시판에 대하여... | 문사수 | 2010.04.19 | 136273 |
173 | 복은 누리고 공덕은 심자 | 보념 | 2008.03.19 | 26882 |
172 | 봄의 소식 듣기 | 성국 | 2007.02.07 | 26892 |
171 | 한탑스님 근본법문 4월 13일 | 정월 | 2008.04.19 | 26896 |
170 | 복밭에 씨 뿌리세요-법문요약- | 시정 | 2008.01.25 | 26897 |
169 | 누리는 삶 | 미종 | 2006.12.08 | 26914 |
168 | 정진과 법담 | 보연 | 2007.09.17 | 26953 |
167 | 향기롭고 정결하게 살자 법문요약 | 法眼 | 2009.06.29 | 26957 |
166 | 사월칠일 회주스님 근본법문 | 보명 | 2007.04.12 | 27007 |
165 | 요약 후기 | 신희 | 2007.06.16 | 27012 |
164 | 7/4일 정신법사님 법문요약<진금색으로 살자> | 미광 | 2010.07.10 | 27043 |
163 | 최선을 다한다는 것(정신법사) | 정성 | 2007.05.12 | 27114 |
162 | 법우님의 견문각지(見聞覺知)는 무엇입니까? | 정성 | 2009.07.10 | 27115 |
161 | 집착심에서 벗어나기(정신법사님) | 정성 | 2007.04.06 | 27116 |
160 | 12월 5일 법문 요약 | 허시파피 | 2010.12.10 | 27121 |
159 | 무한 능력을 믿는 자, 공양할지라 | 보념 | 2008.12.24 | 27131 |
158 | 삶이 아닌 모든 것들과 작별하라 | 월묘 | 2008.05.30 | 27184 |
157 | 안녕하세요~ 1 | 황선혜 | 2007.12.28 | 27191 |
156 | 부처님오신날 법문요약 | 신명 | 2008.05.17 | 27209 |
155 | 법문 요약 (심우도 제3 견우 : 소를 보다.) | 정희석 | 2009.05.21 | 27215 |
154 | [고양 송년법회]승리의 용사, 염불행자여! | 정성 | 2009.01.03 | 27219 |
0개의 댓글